맥북 프로(MacBook Pro) 변신의 한계는 어디까지?

안녕하세요. 전자제품 읽어주는 남자 전익남입니다.

드디어 애플 자체 설계 실리콘 칩셋 'M1'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M1을 탑재한 맥북 시리즈가 나오면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맥북 프로가 이전보다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1

M1 칩셋은 Mac용으로 애플에서 직접 설계한 최초의 칩인데요.

애플의 설명으로는 160억 개라는 엄청난 수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되어 있고, 이 칩 하나에 CPU,GPU 등등 많은 요소가 통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M1 칩셋은 8코어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 2.8배 빠른 CPU, 5배 빨라진 GPU(그래픽)를 자랑합니다.

 

일단 애플이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디자인한 칩셋이 나왔다는 점도 상당히 놀랍고, 이로써 인텔과 결별하고 독자적으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그 부분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은 정말 똑똑한 것 같습니다.

독자적인 개발이 독선이나 아집으로 비춰지지 않고 유니크함으로 비춰지기 때문입니다.

 

장점

 

칩셋 자체만으로도 장점이긴 하지만 몇가지 더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터리 사용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면 중요한 점이 바로 배터리인데요.

맥북 프로는 13인치의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오래가는데요.

인터넷 서핑은 최대 17시간, 비디오 재생은 20시간까지 가능합니다.

 

2. 디스플레이

Retina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인데요.

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디테일과 색감, 사실감에 있어서 놀라운 수준을 이끌어 냅니다.

애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이런 디스플레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애플만의 색감, 무엇인가 다른 화면 이것 하나만큼만 해도 앱등이가 될 명분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삼성꺼를 사용합니다.ㅎㅎ;;)

 

마무리

맥북 프로는 169만원부터 시작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꼭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돈을 많이 번다면 리뷰를 해보고 싶네요... 실사용후기 ㅎㅎ

 

하여튼 애플에서 대단한 도전을 시작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애플이라는 높은 브랜드가치를 지닌 기업이 기존에 거대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인텔에 맞서 새로운 칩셋을 개발했다는 점은 혁신이라는 이미지를 지닌 애플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엄청난 위험아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뭐 애플 걱정은 하는게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긴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더 상세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