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G 휘센 오브제 컬렉션 제습기의 스펙과 전기 사용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점점 더 습해져 가고 이제 여름은 우기가 되어버린 우리나라에서 제습기는 점점 더 필수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LG 휘센 오브제 컬렉션 제습기 스펙
첫째, 동급 대비 최고 제습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LG 휘센 오브제 컬렉션 제습기는 동급 대비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제습 효율은 높으면 높을수록 전기료는 저렴하고 고효율을 나타내는데 LG 휘센 오브제 컬렉션 같은 경우는 20L 기준 2.81L/kWh로 아주 좋습니다. 예를 들어 0.5L/kWh 라면 저효율입니다. 그러니깐 숫자가 커지면 커질수록 고효율입니다.
둘째, 소음이 아주 적습니다.
사실 제습기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이 소음 문제인데요.
LG 휘센 오브제 컬렉션 제습기는 저소음 모드를 사용하면 도서관 보다도 더 조용한 34dB이라고 합니다.
조용한 사무실의 경우가 보통 50dB라고 하니 34dB이면 수면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저소음모드로 제습을 하면 쾌속 제습모드 대비 최대 46.8%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점도 칭찬할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쾌속모드시 소비전력이 329.5W라면 저소음 모드시에는 175.4W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건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수치라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아주 빠른 제습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습기에 있어서 효율도 중요하지만 제습속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LG휘센 오브제 컬렉션 제습기는 습도가 90% 상태에서 40%인 상태로 만드는데 단 55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하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제품 소개에 시험 조건 내에서 시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시간 만에 90%에서 40%로 줄이는 건 정말 엄청난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넷째, UVnano 팬살균으로 바이러스와 유해균을 99.99%까지 제거합니다.
제습된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nano로 살균해서 제습기 내부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사실 제습기나 가습기 같은 경우는 과거 이슈도 있었지만 위생적인 부분도 정말 중요합니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 팬살균을 해버리니 이런 걱정을 덜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UVnano가 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UVnano란 실내 팬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기능으로 실내기 팬을 살균시키는 기능입니다.
제습기뿐만 아니라 LG 에어컨에도 있는 기능이니 제품 기능 자체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위생적인 부분도 아주 신경 쓴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LG ThinQ 앱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으로 관리를 할 수 있고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같은 경우는 10년 무상보증을 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들과 혜택이 있습니다.
전기요금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전기요금일 텐데요. 설상가상 전기요금이 인상이 되어 더욱더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에어컨 사용량도 만만치 않아서 꼭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LG휘센 오브제 컬렉션 제습기는 듀얼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어 강력한 제습에도 1등급 에너지 효율을 나타냅니다.
듀얼 인버터는 실린더가 1개인 기존 컴프레서와 달리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입니다.
즉 2개의 실린더가 동시에 냉매를 압축하여 효율은 늘리고 소음은 줄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제습기의 생명은 압축에 있으니 듀얼 인버터가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기 요금은 20L 제습기 기준으로 하루 5.7시간 사용하는 조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쾌속 제습모드 사용 시에는 하루 전기료가 296원 약 300원 정도가 들고, 저소음 제습모드 사용시에는 하루 전기료 164원으로 쾌속모드보다 44프로 정도 절감된다고 합니다.
물론 전기료는 누진세가 적용되는 것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저 정도 전기료라면 상당히 만족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은 LG휘센 오브제 컬렉션 제습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제습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어가고 있을 정도로 일 년의 반 정도가 습한 것 같습니다.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히 따져보고 사는 것이 소비자에게도 좋고, 기업 입장에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음에는 더 도움이 되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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